http://www.hani.co.kr/arti/economy/economy_general/928474.html?_fr=mt2
"영국의 진보언론 <가디언>은 지난 1월 말 석유, 석탄, 가스 등 화석연료 기업의 광고를 싣지 않겠다고 선언했다. 2030년까지 회사가 ‘탄소중립’(배출한 만큼 흡수해 실질 배출량을 0으로 만드는 것)을 달성한다는 목표도 함께 밝혔다. <가디언>은 독자의 신뢰에 바탕을 둔 후원제에 힘입어 온라인 뉴스 유료화 없이 지난해 약간의 흑자를 냈지만, 화석연료 기업 광고 중단이 쉬운 결정은 아니었다. 신문사 전체 매출에서 광고가 여전히 40%를 차지하기 때문이다. 약 8억파운드(약 1조2300억원)의 자산을 운용하고 있는 <가디언>의 지주회사 스콧트러스트 재단은 이미 2015년부터 화석연료 기업에 대한 투자를 중단했다."
세계 주요 언론들, 기후변화 보도에 꽂혔다
【더 나은 사회】 화석연료기업 광고 중단 선언 세계 400여개 신문·방송 공동전선 구축 기후변화 회의론자 인용 거부 한국은 태양광 등 재생에너지 집중 비판 현 정부 들어 언론 논조 반전, 왜곡 늘어 에너지·산업전환 세계추세와 거꾸로 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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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2-17 [한겨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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